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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리협회, “황동어망 이용 양식기술 확대” 전망 (글로벌이코노믹 / 2016.01.30)

강원도 동해안 황동어망 제작현장
강원도 동해안 황동어망 제작현장

[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국제구리협회(대표 Tony Lea)가 올해 황동어망을 이용한 국내 양식기술 개발 및 상업용 대량 생산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구리협회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해양수산부장관의 경제부처 합동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2011년 욕지도의 참치 양식에 이어 2014년부터 시작된 강원도의 연어 양식 모두 황동어망을 사용해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상업화에 성공을 거둔 연어 양식의 가시적인 성과가 연어의 폭발적 인기와 맞물리면서, 동해안의 황동어망 양식산업이 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어 양식의 경우 세계 3대 연어 소비처(유럽, 북미, 아시아) 중 하나인 아시아의 허브에 위치하여 연어 생산 공급 기지로써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시아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앞으로 생산과 수출이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황동어망은 태풍, 적조 등의 자연재해 발생 시 위기 관리가 탁월할 뿐 아니라 어류 성장성 개선, 사료 효율 증가에도 도움을 주며, 부착생물이 붙지 않고 조류 소통이 원활해 항시 깨끗한 양식환경을 제공하는 등 첨단 친환경 양식어망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국제구리협회는 항균 효과 및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는 구리의 활용 증대 외에도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양식어민이 발전할 수 있도록 황동어망에 관한 각종 홍보자료 및 제품,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유은영 기자 yesorno@  

 

출처: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601301156290239253_1/article.html